기초튼튼 태국어강좌 615호 - 장소 부사구

작성자 : 관리자 날짜 : 2021/10/12 10:01

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? 

이번 호의 문법에서는 태국어의 부가성분 중에서 장소 부사구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그리 어렵지 않으니 잘 익혀두셨다가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. 또한 오늘의 회화는 지난 호에 이어 공항에 친구를 마중나가서 만나는 장면이 계속 됩니다.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?

*** 오늘의 문법 : 부사구
    태국어의 문법중에 부가성분이라는 것이 있는데, 부가성분이란 문장의 의미 변화 없이 문장의 앞머리나 중간부분 또는 끝부분으로의 도치가 가능한 문장성분을 말합니다.   이러한 부가성분에는 문장 부사구와 장소 부사구 그리고 시간 부사구 등 을 들 수 있습니다. 이번 시간에는 태국어의 부가성분 가운데서 장소부사구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
* 장소 부사구 :  장소를 나타내는 문장성분으로 문장의 의미를 변화시키지 않고 문장의 앞머리나 중간 또는 끝부분으로 도치될 수 있습니다.

 

<생활회화>

A : ได้ยินมาว่าช่วงนี้ ตม. ตรวจละเอียดมาก

A : 다이인 마- 와- 추엉-니- 떠머 뜨루엇- 라이얏- 막-

A : 요즘 이민국에서 철저하게 검사한다고 들었어

 

B : ใช่ ผมก็ได้ยินเหมือนกัน แล้วเป็นอะไรหรือเปล่า

B : 차이 폼 꺼 다이인 므언-깐  래우-뻰 아라이 르- 쁠라오-

B : 맞아. 나도 그렇게 들었는데.. 괜찮아?

 

A : ไม่มีอะไร แค่เปิดกระเป๋าดูเฉย ๆ

A : 마이 미- 아라이  캐- 쁘엇 끄라빠오- 두- 츠어이 츠어이-

A : 별일 없었어. 그냥 가방을 좀 열어봤어

 

B : แต่คุณก็ผ่านออกมาได้เร็วกว่าคนอื่น

B : 때- 쿤 꺼 판- 억- 마- 다이 레우 꽈- 콘 은-

B : 그런데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나왔네

 

A : ก็เพราะของฉันมีแต่ของใช้ส่วนตัวนิดหน่อย

A : 꺼 프러 컹-찬 미- 때- 컹- 차이 쑤언뚜어 닛 너이-

A : 왜냐면 내 물건은 개인용품 몇가지 뿐이었거든

 

B : ดีแล้ว หิวข้าวหรือเปล่า กินอะไรก่อนไหม

B : 디-래우- 히우 카우- 르- 쁠라오- 낀 아라이 껀- 마이

B : 잘됐네. 배고프니? 뭐 좀 먼저 먹을래?

 

A : ไม่เป็นไร ไปโรงแรมแล้วค่อยกินที่นั่นดีกว่า

A : 마이 뻰라이 빠이 롱램-래우- 커이- 낀 티난 디-꽈-

A : 괜찮아 호텔로 먼저 가서 거기서 먹는데 좋을것 같아

 

B : โอเค งั้นไปกันดีกว่า

B : 오케- 응안 빠이 깐 디-꽈-

B : 좋아 그럼 먼저 가자

 

* 여기서 잠깐!